사진설명 : 아산 시티 버스
아산시가 주요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담을 수 있는 '시티투어'의 운행을 재개한다.
아산 시티투어는 코로나 19 감염병 우려로 중단됐으나, 오는 26일부터 ‘아산 시티투어 한번 돌아보슈~’라는 슬로건으로 운행을 재결정했다.
시티투어 코스는 두 가지로 나뉜다. ▲ 매주 금, 토, 일요일과 전통 5일 장날(4, 9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테마형 코스 ▲ 매주 토, 일요일 온양온천역~온양 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를 순환하는 순환형 코스이다.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 역을 기점으로 아산 곳곳을 즐길 수 있는 알뜰 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탑승 전 발열검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은 물론 탑승인원 제한(20인 이하), 운행 휴식 중 환기, 마스크 필수 착용, 항균 필름 부착 등 필수 방역지침을 철저히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 시티투어 운영이 예년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아산 여행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추이 등 상황에 따라 운행 중지 조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어 문의 및 예약은 시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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