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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빛나는 '서울 야간관광' …"인생 사진 남기는 야간 여행지"

송고시간 2020.07.03 01:58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여름은 야간관광을 줄기 위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저녁만 되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가볍게 걸치고 나가기 좋은 옷차림은 상상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낮 무더위로 야외활동이 힘들다면, 해가 지는 저녁에 야간명소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다양한 야간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먼 곳으로 떠나기 힘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가 있다. 바로 한강유람선이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뮤직 크루즈, 야경과 감미로운 재즈 공연이 함께하는 달빛 크루즈는 멀리서 보기만 해도 힐링을 선상 한다.

또, 고품격 선상 뷔페 상품인 런치 뷔페 크루즈와 디너 뷔페 크루즈에서 이랜드크루즈 수석 셰프의 다양한 호텔식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고급스러운 저녁까지 먹을 수 있다.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하늘공원'은 서울의 숨겨진 야간명소 중하나이다.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내에 속해 있는 공원으로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난지 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5대 공원을 이룬다.

억새 식재지, 혼 생초지, 암석원, 해바라기 식재지, 전망휴게소, 풍력발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노을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명소이기도 하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산책코스와 화려한 야간 불빛을 느끼길 원한다면 '석촌호수'로 떠나보자. 과거에는 볼품없던 호수였으나 1981년 호수 주변에 녹지를 조성하고 산책로와 쉼터 등을 설치하여 공원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현재 석촌호수는 호수와 공원으로 조성된 이상적인 형태의 공원으로 조깅 코스 및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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