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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대전에서 열려

송고시간 2019.08.16 21:23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이 열린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17일 대전 한밭대 체육관에서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이 진행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e스포츠를 누구나 즐기는 생활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대회는 지역 예선과 결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종목별기에 참가하여 올해 e스포츠의 대한민국 최고 지자체를 가린다.
 
종합우승 지자체(1곳)에는 대통령상이, 정식종목 우승팀(4곳)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모범 지자체(1곳)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정식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라이엇게임즈), 배틀그라운드(펍지), 카트라이더(넥슨), 오디션(한빛소프트), 시범종목으로는 브롤스타즈(슈퍼셀), 모두의마블(넷마블)이 채택됐다.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이 스포츠는 이제 전 세계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더욱 높이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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