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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집콕은 이제 Bye …'힘내라 구로!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

송고시간 2020.07.28 12:40


사진출처 : 구로구

"코로나 19로 지친 이들이여, 집콕 생활에서 벗어나자!"

구로구가 코로나 19 걱정 없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힘내라 구로!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오후 7시 30분 안양천 A축구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관객들은 3일간 세대별 인기 공연 실황을 대형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각자 자동차 안에서 코로나 19 걱정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다.

첫날에는 인기 캐릭터인 캐리와 친구들의 싱어롱 콘서트 현장을 담은 ‘캐리 tv 러브콘서트 더 무비’를 만나볼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미스 트롯’ 우승 이후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의 리사이틀 공연 실황이 스크린을 통해 울려 퍼진다.

마지막 날은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을 감상할 수 있다. 글로벌 아이돌 BTS와 함께하는 여름밤은 상상만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관람 신청은 3일 오후 8시부터 구로구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날짜별 차량 150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차량 1대당 최소 2인 이상 탑승하는 경우에만 신청을 받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힘내라 구로!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차량 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며 발열체크도 실시한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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