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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르게 즐기는 '홈캠핑' … 필수 아이템으로 집에서도 휴가 보낸다!

송고시간 2020.08.18 21:47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50일 넘게 이어진 장마의 여파로 지겨운 집콕 생활에서 벗어날 기미가 안 보인다. 이제는 '지겹다'라는 말만 연신 외치며 집에 있는 것 자체가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시기이다. 이런 때일수록 집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

떠나고 싶어도 마음대로 떠나지 못하고 있다면 간단한 '홈캠핑'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홈캠핑 필수 아이템만 구비하면 프라이빗하고 낭만이 가득한 캠핑을 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캠핑 분위기를 연출하는 필수 아이템은 휴대용 버너와 캠핑 조리기 구이다. 최근에는 새우 감바스, 마라샹궈 등이 밀 키트 형식으로 등장하고 있어 집에서도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캠핑 조리기구 한쪽에는 밀키트 음식을 만들고, 음식과 함께 어울릴만한 고기와 와인을 한상에 놓는다면 초간단 집 캠핑 음식메뉴 완성이다.

야외에 나들이 떠난 것 같은 기분을 즐기고 싶다면 1~2인용 사이의 원터치 텐트, 미니 의자는 필수이다. 최근 20~30대 밀레니얼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스타벅스 레디 백, 미니 캠핑 의자와 같은 사이즈면 된다. 여름휴가를 맞아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 미니 캠핑도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으므로, 이를 눈여겨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캠핑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캠핑의 마무리는 조명이 아닐까. 실외 모닥불을 대신할 조명으로는 캔들을 꼽을 수 있다. 허브, 바질, 라벤더 등의 캔들은 은은한 향을 풍겨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만든다. 요새는 불을 붙이지 않고도 워머만으로 캔들을 녹일 수 있어 아이가 있는 집도 안전하게 캔들을 사용할 수 있다. 우드윅 캔들의 경우, 심지가 나무 소재라 ASMR로도 안성맞춤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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