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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대입 시험 코앞" …수험생 컨디션 관리법

송고시간 2020.11.20 20:10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수험생 컨디션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능날 제대로 컨디션을 관리하지 못해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허더하기 때문이다. 반면 식단과 수면량 등을 평소에 잘 관리한다면 오히려 수능등급 향상까지 가능하다. 

1. 최소 6시간 숙면취하기.

수능을 코앞에 두고 막연한 불안감으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또, 오히려 수면시간을 쪼개 공부하려고 무조건 책상에 앉아있는 이들도 있다.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많다. 

잠은 최소 6시간은 자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던 수험생은 기상시간을 오전 7시 이전으로 조절해아침 컨디션을 최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2. 30분이내 짧은 낮잠으로 집중력 높이기.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 마음이 되려초초해지고, 잡다한 생각이 많이 든다. 이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30분 이내의 짧은 낮잠을 청해보자.  매일 같은 시간에 짧은 낮잠을 자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수있다. 단, 수능1주일 전에는 낮잠보다 규칙적인 수면에 집중하는것이 좋다.

3. 배고프다고 야식은 NO.

자녀가 늦게까지 공부하고 들어오면 무엇이든 챙겨 먹이고 싶은 마음에 치킨, 피자 등의 야식을 권하는 경우가많다. 그러나, 야식은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불면 등을 유발하므로 먹지않는것이 좋다.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따뜻한 우유 등으로 가볍게 허기만 달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4. 아침은 필수.

사실 평소에 먹지 않았던 아침을 억지로 먹을필요가없다. 억지로 아침을 먹으면 수능직전 컨디션이 더욱 떨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소화가 잘 되는 죽이나 따뜻한 우유 등을 곁들여 조금씩이라도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수험생 관리의 핵심은 시험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수 있도록 돕는것이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질병이다. 질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건강관리 등은 필수이다. 외출 후엔 양치질과 손발을 씻고,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도움이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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