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틸 사진(출처=엠비앤 컴퍼니)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오리지널 프로덕션 팀이 제작한 작품 '에스텔라 스크루지'를 온라인 상영한다.
'에스텔라 스크루지'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만든 존 캐어드 연출과 폴 고든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상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야심작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에스텔라 스크루지'는 성공했지만 야멸찬 CEO '에스텔라 스크루지'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어릴 적 친구 '필립 니클비'가 건물 대출금을 채납 하자 재산 양도 서명을 강요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니클비가 양도 서명을 완강하게 거부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에스텔라에게 세 명의 유령이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에스텔라 스크루지에는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에스텔라 스크루지 역에는 뱃시 울프, 니클비 역에는 클리프톤, 객실 청소부 도킨 역은 로랜 패튼이 맡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전하게 실천하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뮤지컬 마니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의 한글 자막이 제공되지 않으며, 달 컴퍼니 홈페이지에 장면별 줄거리와 송 리스트가 제공된다. 영상은 내년 1월 31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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