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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의 신년 라인업 눈길 …다양한 공연·전시

송고시간 2020.12.15 08:41


설명 : 세종문화회관 전경

세종종문화회관이 내년부터 다양한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뮤지컬등의 공연과 색다른 이색 전시를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내년 가장 먼저 선보일 공연은 '2021 신년음악회'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자 성시연, 유럽이 선택한 목소리 베이스 연광철이 함께할 예정이다.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도 주목할만하다. 클럽M, 에스메 콰르텟,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 연주자들이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실내악으로 스트레스 받았던 마음을 제대로 치유할것으로 보인다. 

연극도 주목할만하다. 영화 '완벽한 타인'을 무대로 옮겨온 연극 '완벽한 타인'은 5월부터 만날수있다. 완벽한 타인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리메이크되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또 환상적인 팀 버튼 월드를 무대에 구현한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 '비틀쥬스'도 눈길을 모은다.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알베르 까뮈의 '정의의 사람들'을 바탕으로 정의와 인간애 사이에서 고뇌하고 행동하는 젊은이들을 다룬 '정의의 사람들'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 1911년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음악교육기관 '조선정악전습소'를 소재로 한 '조선정악전습소' 공연도 예정됐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2021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각 예술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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