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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귀여워 미쳐”...덕후들 맘 설레게 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매력탐구

송고시간 2020.12.31 10:51

아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기던 캐릭터 시장이 이제 어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캐릭터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게임, 책, 배게, 칫솔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일명 ‘덕후몰이’를 한다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의 매력을 증폭시키는 것은 바로 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 고유의 스토리.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스토리관을 짚어본다.

라이언 라면포트 (이미지 : 카카오프렌즈)
 
먼저 라이언이다. 라이언은 큰 덩치에 무뚝뚝한 표정으로 오해를 사지만 사실 누구보다 섬세하고 소녀감성을 지닌 여린 마음의 소유자다. 얼핏 곰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수컷 사자이며 표정 변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배려심 있고 따뜻한 리더십을 지녔으며 둥둥섬의 왕위 계승자이기도 하다.
 


어피치 귀쫑긋 인형 (이미지 : 카카오프렌즈)
 
어피치는 복숭아 나무에서 탈출한 악동 복숭아다. 유전자 변형으로 자웅동주가 된 것을 알고 복숭아 나무에서 탈출했다.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외형과 달리 성격이 매우 급하고 과격한 것이 특징이다.


무지와 콘 키링 (이미지 : 카카오프렌즈)
 
토끼옷을 입은 단무지 무지와 콘은 세트다. 무지는 토끼 옷을 벗으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 그런 무지 옆에 딱 붙어 있는 콘은 단무지를 키워 무지를 만든 정체불명의 악어다. 콘은 무지를 정말 아기 때부터 업어 키웠다.
 

 
프로도와 네오 양말 (이미지 :카카오프렌즈)
 
프로도와 네오는 카카오프렌즈 공식 커플이다. 프로도는 부자집 도시개지만 사실 잡종 태생이며 프로도의 찰랑이는 단발머리는 사실 가발이다. 프로도는 주변 친구들이 많으며 학창시절부터 줄곧 네오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현재는 네오와 연애중이다.
 
 

윙크베이비 필로우 튜브 (이미지 : 카카오프렌즈)
 
튜브는 오리지만 작은 발을 콤플렉스로 가지고 있다. 평상 시에는 겁이 많고 마음이 약하지만 공포감에 휩싸이면 미친 오리로 변한다. 프로도와 네오 사이의 솔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리틀 얼굴쿠션 제이지 (이미지 :카카오프렌즈)
 
뽀글머리의 제이지는 느껴지는 스웩처럼 힙합을 사랑하는 캐릭터다. 고향에 대한 향수병을 품고 있으며 냉철해 보이나 실상은 어리바리한 매력을 갖췄다. 이름처럼 Jay-Z의 열렬한 팬이다.
 
최근 캐릭터 시장이 확대되며 카카오캐릭터들은 더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캐릭터들은 마치 사람과 같이 태어난 배경과 설정 스토리관이 있어 더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한편 카카오프렌즈에서는 라이언이 길거리에 버려진 유기묘 춘식이를 입양했다는 스토리로, ‘춘식’캐릭터를 새롭게 등장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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