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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공연 500회 기념 '커튼콜데이' …"생생한 순간을 기억해요"

송고시간 2021.03.02 03:53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공연 장면(출처=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500회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전했다.
 
몬테크리스토는 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작으로한 뮤지컬이다. 인간의 사랑, 배신, 복수 그리고 용서 등의 감정을 담고있다.
 
해당작품은 2010년 초연했으며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막을 올렸다. 10년간 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달 4일에는 500회 공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500회 공연을 맞아 4일 공연이 끝난 직후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준비했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행사도 눈길을 모은다.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럭키드로도 열린다.
 
또, 이달4일부터 7일까지 커튼콜 데이도 열린다. 커튼콜데이는 커튼콜 무대의 촬영이 가능하다. 작품의 여운을 사진과 영상에 담을 수 있어 관객들에게 좋은 기억이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공연 배우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역 엄기준·카이·신성록 ▲에드몬드의 연인 '메르세데스' 역 옥주현·린아·이지혜 ▲'몬데고' 역 최민철·김준현·강태을 등이 출연한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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