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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단돈 1~3만원이면 가능한 '취미키트' 추천

송고시간 2021.03.25 14:07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사회적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다. 이제 집콕은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은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19, 이제는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나만의 취미를 찾는 이들이 많다. 집에서 멍하게 앉아있는 것보다는 건강한 취미를 배우며, 알차게 하루를 보내길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취미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비용도 많이 들 것 같고, 혼자서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기 때문이다.

취미 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취미로 지출하는 비용도 아낄 수 있으며 집에서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마음이 자주 답답하다면, 컬러링북을 구매해보자. 컬러링북은 기본 농도 연습부터 꽃잎 그리는 방법까지, 하다 보면 저절로 힐링도 되고 뿌듯함이 느껴지는 취미이다.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고, 다양한 종류의 꽃에 색을 입혀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을 것이다.

온라인 인강, 재택 퇴근 후 공부나 업무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면 프랑스 자수를 배워보자. 프랑스 자수는 머리를 온전히 비우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이며 흰 천에 꽃, 집, 인형 등 다양한 도안의 자수를 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따라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단계별로 배울 수 있어 부담 갖지 않고 취미를 즐길 수 있다.

‘DIY 미니어처 하우스’는 집 모양의 미니어처를 조립하고 직접 색칠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나만의 작품을 만들다 보면 힘들었던 순간이 한 번에 날아갈 것이다. 카페, 집 이외에도 떡볶이, 비빔밥 등 미니어처 음식도 만들 수 있다.

점토로 튀김을 만들고, 노릇노릇한 노란색으로 채색한 뒤, 파슬리 표현제를 뿌려 맛있는 감자튀김을 만들어 보자. 완성된 작품은 인테리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키트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집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취미 키트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자.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뿌듯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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