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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균형잡힌 몸을 만들자”…’몸매' 유지 위한 사소한 습관

송고시간 2021.06.18 11:01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평소에도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학업이나 일을 마치고 나면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 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누워만 있다면 결국 몸의 모든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누워있어도 간단한 생활습관만 교정하면 일상에서도 전체적인 혈액순환뿐만 아니라 붓기까지 잡을 수 있다.
 
무심코 한 행동으로 몸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 주의하자. 
 
먼저 앉아 있을 때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행동을 피해주는 것이다. 앉아 있을 때 가슴과 어깨를 쫙 펴지 않으면 목과 어깨 또 허리까지 무리가 간다. 이는 목과 어깨 허리의 근육을 긴장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팔과 배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앉을 때에는 반드시 의식적으로 가슴과 허리를 펴고 앉도록 주의하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도 허벅지를 두껍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특히 허벅지 뒤쪽에 햄스트링이 위축되어 있으면 다리뿐만 아니라 골반과 허리 등에도 영향을 끼친다. 장시간 앉아 있기 보다는 자주 일어나서 주변을 걸으며 다리 혈액 순환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누워있는 경우 누워서 다리를 벽에 붙이는 ‘L’자 형태를 유지해 붓기 빼는 것에 도움을 받으면 좋다. 아울러 평소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들은 하체에 부종을 만들기 때문에 간이 덜한 음식 먹기를 추천한다.
 
자꾸 쌓이는 뱃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배를 내밀고 서있는 자세를 피해주자. 짧은 거리는 차를 이용하기 보다는 걸어서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하며 일상복은 사이즈가 큰 옷 보다는 본인 사이즈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물론 식습관도 중요한데,  내장 지방의 주요 원인이 되는 술은 절대적으로 삼가해 주는 것이 좋으며, 야식도 피해야 한다.
 
평소에 높은 굽의 신발을 신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도 좋지 않다. 높은 굽은 무릎 관절과 허리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기울어지는 몸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아울러 몸의 전체적인 혈액순환도 방해해 부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평소에도 적당한 굽 높이의 신발을 신고 허리를 곧게 펴고 올바른 자세로 앉아야 한다.
 
이 밖에도 PC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자신도 모르게 얼굴과 목을 빼서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것 역시 주의하자. 목에 무리가 가고 몸의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기 때문에 살도쉽게 찌는 체질로 변화하니,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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