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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관객 모은 아포브전시 'NFT 아트'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송고시간 2021.08.05 07:02


티앤씨재단이 아포브 전시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작품(자료=티앤씨재단)

티앤씨재단이 아포브 전시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의 작품들을 NFT아트로 제작해 NFT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고 5일 전했다.

아포브는 ‘다른 생각에 대한 포용과 이해’를 의미하는 티앤씨 재단의 공감 프로젝트의 일종이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은 한국·중국·일본 작가 8명의 설치 작품과 다섯 가지 주제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5월 제주 포도 뮤지엄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공개돼 현재 11만 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앤씨재단은 NFT 아트 판매 수익금으로 전시에 참여한 작가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주 등 지역 취약계층 교육을 도울 예 쩡이다.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이용백 작가의 ‘브로큰 미러 2011’, 성립 작가의 ‘스치는 익명의 사람들’ 3점 ▲최수진 작가의 ‘벌레 먹은 숲’ 등 총 11점이다. 이외에도 김희영 티앤씨 재단 대표가 디렉팅 한 테마 작품 ‘소문의 벽’과 ‘어스 앤 뎀(US & Them)’도 판매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작품들은 강렬한 음향,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기법이 더해져 디지털 영상으로도 작품의 메시지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의 NFT 아트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피쳐드 바이 바이낸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피쳐드 바이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량을 보유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오픈한 NFT 거래소이다. 자세한 경매 참여 방법은 포도 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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