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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5일부터 상시 개장

송고시간 2019.11.24 18:59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 나이트 워크 (제공 : 문화엑스포)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45일간의 문화 대장정을 끝내고 오는 25일부터 상시개장을 알렸다
 
문화엑스포는 24일 오후 엑스포문화센터에서 국내외 인사 및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주엑스포 클로징 및 경주엑스포공원 상시개장 축하 세리머니’를 전한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엑스포가 주관한 이번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독창적인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다각적으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첨단영상기술과 3D홀로그램, 로봇팔 등 ICT기술을 도입한 '4대 킬러 콘텐츠'와 한국,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5개국 40여 개 팀이 참가한 공연 페스티벌은 화려한 볼거리를 전했다.
 
올해 엑스포는 기획과정에서부터 '누구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엑스포'를 추구하며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데 목표를 뒀다. 연과 일회성 이벤트 행사는 지양하고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졌다. 엑스포가 끝나면 볼 수 없는 콘텐츠가 아니라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했다.
 
문화엑스포 이사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라 역사문화를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첨단기술로 재해석하며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단기간 성과 위주의 행사를 탈피하고 사시사철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면서 장기적으로는 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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