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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6개월 만에 앙코르 공연

송고시간 2019.12.10 04:24


스웨그에이지 (제공 : PL엔터테인먼트)
 
인기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내년 2월 앙코르 공연을 확정 지었다.

천방지축 ‘단’이 성장하는 모습을 각자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단앓이’ 열풍을 만들어낸 세 명의 ‘단’ 이휘종·양희준·이준영(유키스 준)이 그대로 앙코르 무대에 선다.
 
‘스웨그에이지’는 시조를 국가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삶의 고됨도 역경도 시조 한 자락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로 인해 시조가 금지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작품 속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관객들은 슬픔과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이야기에 함께 흥겨워하고 함께 눈물을 흘리게 된다. 젊고 독창적인 신진 크리에이터들이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 만들어낸 이야기는 가장 한국적인 음악·무대·의상으로 표현돼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작품은 내년 2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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