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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노래와 함께하는 ‘동춘서커스’ 공연 개막

송고시간 2020.01.08 10:27


동춘서커스 공연 장면 (제공 : 구로구)
 
추억의 시절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공연이 개막한다.
 
구로구가 16일 ‘추억의 옛 노래와 함께하는 동춘서커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구로구는 새해맞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옛 노래와 함께하는 동춘서커스’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사회는  KBS ‘명랑극장’,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출연한 원로 코미디언 방일수씨다.
 
1부에서는  ‘뜨거운 안녕’, ‘사노라면’을 부른 쟈니리, ‘방랑시인 김삿갓’의 명국환, ‘대전블루스’의 안정애, ‘사랑은 계절 따라’,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박건 등 50, 6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한국곡예협회가 국내 최고 서커스인 ‘동춘서커스’를 선보인다. 종합예술공연 동춘서커스는 곡예와 묘기 위주로 진행되며 예술성이 가미됐다.
 
갤러리 구루지에서는 건강체험관도 마련된다. 금연클리닉, 혈관검사, 정신건강검사 등 기초검진서비스와 컬링·타깃스포츠 체험이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지난날의 즐거움을 떠올려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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