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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단양 천연동굴, 겨울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색 여행지로 눈길

송고시간 2020.01.10 11:42


고수 동굴 사랑의 계곡 (제공 : 단양군)
 
겨울방학 맞이 가족단위 관광코스로 충북 단양 천연동굴이 떠오르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도 정도를 유지해 겨울철 관광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에는 모두 180여 개에 달하는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됐다.
그 많은 동굴 중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단양의 대표 동굴은 고수동굴이다.

개방된 구간은 940m정도로 전 구간에 걸쳐 거대한 종유석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도 감상할 수 있다. 발길을 옮길 때 마다 나타나는 마리아상, 천년의 사랑, 사자바위, 에어리언 바위 등은 고수동굴이 동양 최고의 아름다운 동굴로 언론에 소개되는 또 하나의 이유다.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된 온달동굴도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지형지물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색채도 화려한 모습이다.

온달장군이 이곳에서 수양했다는 전설로 인해 온달 동굴로도 불린다.

충북도 기념물 19호로 지정된 천동동굴은 1977년 마을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470m길이의 동굴로 종유석과 석순의 생성이 매우 느리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한편, 단양에는 최근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끄는 인공 동굴들의 인기가 높다.

일제 강점기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터널로 만들어져 방치 돼 있던 시설을 미디어 파사드가 빚어내는 화려한 빛의 향연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은은함을 뽐내는 비밀의 정원으로 재탄생 했다. 연인 사이에 데이트 명소로 알려진 곳은 수양개빛터널로 알려졌다.
 
이끼터널도 SNS를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눈 내리는 겨울 커플 인증샷 배경으로도 핫하다.

군 관계자는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를 간직하고 있는 단양의 천연동굴은 추운 겨울에도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며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주말 여행지로 단양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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