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전남도)
전남 여수 돌산에 있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전시환경 개선 공사를 위해 올 6월 30일까지 장기 휴관 모드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기간동안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소화시설을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무관리동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더불어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공사추진으로 관람객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98년 개관해 2016년부터 3년여 동안 단계적으로 실내·외 전시장을 최신 트렌드에 걸맞는 독창적인 요소로 개·보수해 오고 있다.
박준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전시관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과학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산과학의 꿈을 꾸는 미래 인재들이 양성될 교육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은 전시실·체험관에서 전시 중인 총 31개의 수족관에 도어(道魚)인 참돔 등 36종 1만 2천마리의 남해안 토산 어종과 해양 관상어를 전시하고 있다.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