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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 ‘팀 데스 매치’ 모드 공개

송고시간 2020.02.20 10:41


(이미지 : 펍지)
 
배틀그라운드가 업그레이드 된다.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6.2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팀 데스 매치’ 신규 모드를 공개했다.
 
팀 데스 매치는 8명씩 두 팀이 정해진 시간 동안 1인칭 대결을 펼치는 모드다. 기존 맵 내 7개의 작은 전장에서 이루어지며 한 라운드에 50킬을 먼저 달성하거나 시간 내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하는 팀이 이기고 두 라운드를 이기는 팀이 매치에서 승리를 차지한다. 
 
게임 중 사망하게 되도 계속 부활해 건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데스 매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케이드’ 탭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다양한 요소의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수류탄은 인벤토리 용량을 더 차지하게 되고 수류탄 대미지는 착용한 방어구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수류탄 핀 뽑는 소리는 더 커졌다. 투척 무기 밸런스 조정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도 선사한다. 블루존 이펙트 및 혈흔 효과 가시성 개선, 카라킨 아이템 스폰율 조정을 비롯해 엄폐물 오른쪽으로 사격 각을 확보하는 ‘우각 플레이’ 시 캐릭터도 더 노출된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호주 산불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인게임 프라이팬 스킨 ‘The Australia Fire Relief – Pan’을 출시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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