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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산 여파로 ‘토익’ 전면 취소…응시로 환불

송고시간 2020.02.26 11:21


(이미지 : 토익홈페이지)
 
우한폐렴 확산에 따라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토익 정기시험이 취소됐다.
 
토익 주관사인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29일 전국에서 실시 예정인 TOEIC 정기시험을 전면 취소한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부에서 우한폐렴 위기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변경함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국민과 수험자의 안전을 위한 차원으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수험자 여러분의 취업 준비를 비롯한 수험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정기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하려 노력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전파 방지 및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시험에 신청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응시료를 환불하거나 이후 시험으로 연기해 줄 방침이다. 아울러
3월 15일·29일 시행 예정인 토익 정기시험도 향후 상황에 따라 진행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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