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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로즈데이에는 어떤 장미꽃을 선물해야 할까?

송고시간 2020.05.14 16:07


(이미지 : pixabay)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선물하는 로즈데이가 찾아왔다.
 
로즈데이는 마크 휴즈라는 청년이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에서 팔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 고백을 한 것에서부터 유래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인지 확인된 바는 없다고 한다.
 
언제부터인지 장미꽃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확인하게 된 로즈데이. 그렇다면 어떤 색상의 장미를 선물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빨간 장미는 ‘사랑과 기쁨,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지녔다고 한다. 연인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기에 가장 안성맞춤인 색상인 것이다. 
 
눈부신 매력의 하얀 장미는 ‘순결, 순진, 매력’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보통 결혼식에서 많이 쓰이는 하얀 장미는 범접할 수 없는 고고한 매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분홍빛 장미도 있다. 분홍 장미는 보는 것 만으로도 귀여운 느낌과 좋은 향기가 날 것 같은 외형뿐만 아니라 선물하기에도 좋은 꽃말을 가졌다. 분홍 장미의 꽃말은 ‘행복한 사랑, 맹세’ 등의 의미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질투, 사랑의 감소’를 뜻한다. 발랄한 색상으로 눈길을 끌긴 하지만 연인 사이나 좋아하는 사이에 선물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꽃으로 보인다.
 
끝으로 쉽게 볼 수 없는 파란 장미는 과거 ‘불가능, 이루어질 수 없는 꿈’ 등의 의미를 지녔었다. 자연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붙여진 꽃말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는 파란 장미도 재배가 가능해져 ‘이루어짐과 희망, 기적’ 등의 꽃말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초록색 장미는 고귀한 사랑, 주황장미는 수줍음,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등을 뜻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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