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의점 커피가 좋은 호응을 얻으며 동시에 디저트 구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디저트 상품군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작년 90.4%, 올해 1월~5월(1일~14일) 114.5%로 고공 성장했다고 알렸다.
이마트24 측은 지난 3월 출시한 트리플마카롱이 디저트상품군 1위를 차지하며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자 트리플마카롱 시즌2를 출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역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전국 투썸 매장에서 인기 케이크 1종과 아메리카노 1잔으로 구성한 페어링 상품 6종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떠먹는 디저트 시리즈와 뉴욕 치즈 피스, 그뤼에르 치즈 무스 피스 등의 디저트가 준비됐다.
그렇다면 출시된 제품 외에도 커피와 어울리는 달달한 디저트 메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플레이플러스에서 커피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이 2배가 되는 디저트 메뉴들을 꼽아보았다.
에그타르트 (이미지 : pixabay)
속을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으로 가득 채운 에그타르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저트다. 보통 홍콩이나 마카오 여행 시 많이 접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한국에서도 쉽게 접하는 대중화된 메뉴다. 사실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 수도원에서 유래된 음식이라고 하며 현지에 가면 무려 5대째 이어 운영되는 에그타르트 디저트 매장이 있다고 한다.
호두파이 (이미지 : pixabay)
향긋한 계피향의 호두파이 역시 커피와 즐기기 좋은 간식이다. 씹을 때 마다 바삭하고 고소한 호두가 씹히는 식감이 좋아 역시 즐겨 찾는 이들이 많다. 물론 집에서 직접 만든다면 호두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다양한 견과류를 넣어 완성할 수 있다.
치즈케익 (이미지 : pixabay)
치즈케익은 맛이 부드럽고 고소해 어린 아이들도 즐겨 찾는 디저트다. 특히 냉장 보관하여 차갑게 먹는 맛이 일품으로 알려졌다. 한 때는 오븐을 쓰지 않고 밥솥을 사용하여 치즈케익을 완성시키는게 유행이었을 정도로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티라미수 (이미지 : pixabay)
커피와 카카오 치즈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의 대표 디저트다. 티라미수는 ‘기운 나게 하다’ ‘기분 좋아지다’라는 속 뜻을 지녔다고 한다. 한 입 베어 물면 속 뜻을 단번에 이해하게 되는 달달함을 선사한다. 물론 커피와 함께 먹으면 두배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이 밖에도 스콘, 허니브레드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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