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네이버웹툰)
‘유미의세포들’이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과 국내 뮤지컬로 제작된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은 실적인 에피소드, 캐릭터 간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로 제작된 웹툰은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는 현재 시즌 1이 인기리에 종영된 상태다.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은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과 3D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를 제작한 로커스가 공동 제작하여 내후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사랑해 준 독자들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드라마에 이어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웹툰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제작해, 웹툰IP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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