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pixabay)
'농구 황제'라는 닉네임이 붙은 마이클조던이 NBA(미국프로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역대 NBA 선수 중 베스트 74를 추려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마이클조던은 1984년부터 1993년까지 시카고 불스에서 활약하며 챔피언 결정전에서 팀을 세 차례나 우승으로 이끌었다. 은퇴 후 1995년 팀으로 다시 복귀한 그는 1998년까지 팀에 우승 트로피를 세번이나 더 안겼다.
조던은 1999년 1월 두 번째 은퇴를 선언했으며 2001년에는 워싱턴 위저즈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돌아와 2003년까지 선수 생활을 유지했다.
2위는 현재 LA 레이커스에서 뛰고 있는 '킹' 르브론 제임스(36·미국)가 차지했다.
제임스의 정규리그 기록은 27.1점에 7.4리바운드, 7.4어시스트로 알려졌다.
그는2003년부터 2010년까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었으며 2010년부터 2014년에는 마이애미 히트에서 활약했다.
2014년 다시 클리블랜드로 복귀한 제임스는 2018년부터 LA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마이애미 시절에 두 차례 우승한 그는 클리블랜드에도 2016년에 우승컵을 안겨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3위는 NBA 통산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인 카림 압둘 자바(73·미국)였으며 빌 러셀(86·미국)과 매직 존슨(61·미국)이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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