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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숍 '미술 가게' 오픈 … 미술관 도록·문화상품 간편 구매

송고시간 2020.08.25 06:14


사진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미술관 도록과 연구 서적 100여 종, 전시·소장품 연계 문화상품 400여 종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 가게'를 오픈해 눈길을 모은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공식 온라인샵 '미술 가게'를 통해 미술관 상징 표식(MI)을 활용한 어린이 상품과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플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립현대미술관의 영문 명칭 중 Museum, Modern, Contemporary, Art 4개의 단어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출시한다. 대표상품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크로스백, 파우치, 티셔츠, 모자, 양말, 앞치마, 두건, 팔토시, 아크릴 키링, 비치타월 8종이다.

이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대표 소장품 중 윤형근, 서세옥, 박서보, 장욱진, 이중섭 등의 작품을 활용한 마그넷, 엽서, 프린트 상품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공예, 디자인 문구 등 위탁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대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지방과 해외에서도 도록과 전시·소장품 연계 문화상품을 쉽게 구매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미술문화를 다방면으로 누릴 수 있는 통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자취를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1986년 과천, 1998년 덕수궁, 2013년 서울, 2018년 청주 개관으로 4관 체계를 만들었으며, 4관은 유기적이면서도 각각의 색깔을 지니고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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