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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진 코로나19…2020 울산고래축제 개최 확정

송고시간 2020.05.08 10:23


(이미지 : pixabay)
 
코로나19로 인해 중단을 맞은 울산지역 대표축제 울산고래축제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개최를 확정지었다.
 
남구는 7일 열린 제4차 고래문화재단 이사회에서 ‘2020 울산고래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지난달까지 고래축제 개최 여부를 두고 고심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인의 생존권 보장 등의 이유로 개최 확정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를 감안, 일정은 기존에서 일주일간 연기를 맞았다.
 
주최측은 정부의 코로나19방역 지침을 준수, 축제장 내 코로나19예방대책은 물론 방역 계획 수립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지역에서는 50일 이상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된 만큼 다음달 축제 개최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 지침을 준수한 지역 첫 축제 개최로 모범사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에 이어 중구도 ‘2020 울산마두희축제’ 개최 여부를 다음주 결정지을 전망이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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