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pixabay)
이태원 발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로 7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가 전격 취소를 맞았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특별판촉행사로 축제를 대체한다고 전했다.
축제는 당초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자 오는 7월 16일~19일 직지 문화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특별 판촉 행사에서는 자두· 포도 생산 농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등과 함께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소비촉진 행사 등이 기획 중에 있다.
김천시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고 내년에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자두포도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인 자두와 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자두·포도 수확체험,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명실공히 김천대표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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