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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희망의 불꽃 쏜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 20만여 명 몰리며 성황리 마무리

송고시간 2020.01.02 11:37


율포해변 불꽃축제 (이미지 : 보성군청)
 
지난 31일 펼쳐진 ‘보성 율포해변 불꽃 축제’ 및 ‘해맞이 행사’에 20만여 명이 몰려 성황리에 종료됐다.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는 1일 0시를 기점으로 경자년 새해의 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았다.

많은 관중으로 인해 보성군은 통신 대란을 빚기도 했다.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약 1만여 발의 불꽃을 쏘았다.
 
불꽃쇼로 잘 알려진 한화그룹과 함께한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 해넘이 불꽃쇼로 부상했다.
 
보성을 찾은 관람객 최 모 씨(제주)는 “음악에 맞춰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을 보니, 한 해 동안의 힘들었던 일이 다 사라지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 고 전했다.
 
꽃축제에서 보성군은 음악, 사연, 불꽃,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더불어 ‘사연 불꽃쇼’, ‘라디오 공개방송’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두운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불꽃처럼 경자년 보성을 찾은 모든 분들이 한 해 다짐한 목표를 모두 성취하길 바란다.”면서 “보성 블루이코노미 선포와 함께 2020년 율포종합관광단지를 블루투어의 중심지로써 사계절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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