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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이젠 사먹지 말고 집에서...백종원이 선보이는 ‘길거리 토스트’

송고시간 2020.05.18 14:15


(이미지 : 유튜브 백종원 요리비책 갈무리)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길에서도 요긴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길거리 토스트다.
 
요리전문가 백종원이 그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통해 누구나 해먹을 수 있는 길거리 토스트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길거리 토스트를 제대로 하려면 당근과 파, 또 달걀 2개와 양배추 3/1컵 정도가 필요하다. 백종원은 양배추를 많이 넣으면 실패한다고 했지만, 아예 넣지 않으면 맛이 떨어진다며 팁을 전하기도 했다.
 
컵에 달걀을 포함한 썰어준 모든 재료와 소금을 조금 넣고 섞어준다. 달궈진 팬에는 마가린을 듬뿍 발라주고 모든 재료를 부쳐준다. 그 위에 빵을 바로 올리고 뒤집어 주면된다. 집에 베이컨이나 치즈가 있을 경우 안에 곁들여 주면 더 풍부한 맛을 낸다. 안에는 기본 설탕으로 양념을 하고, 본인의 취향에 따라 잼이나 케첩 등을 함께 넣어주면 된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맛있겠다~ 내일 아침에 해 먹어야지” “방금 아침 먹었는데 이걸 또 끝까지 보고 있네” “진짜 너무하게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된다” 등의 좋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영상에서는 집에서 우유와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기본 토스트와, 치즈가 들어간 길거리 토스트의 간단버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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