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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도 걷고! 도자체험도 즐기고 … 단양 산림휴양 치유마을 12월 준공

송고시간 2020.11.26 23:56

 
설명 : 방곡리 산림휴양치유마을 안내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숲 속을 거닐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단양 방곡마을 산림휴양 치유마을은 내달 준공되며, 다양한 도예체험이 가능한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대강면에 위치한 방곡마을은 17C 경부터 백자와 분청사기를 생산한 조선시대 민수용 도자기의 집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전국의 유명 도예인이 공방과 가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도 소나무 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해 도자기를 굽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장작 가마 방식을 고수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예촌 내에는 도예 교육원, 전시관, 판매장 등이 상시 운영되며,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산속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언택트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자연 친화적이고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방곡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명상치유의 오솔길, 방곡마을 둘레길 등 치유의 생태숲길 조성과 야외 공연장으로 쓰일 별빛 총총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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