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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0선에 선정된 '고양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원데이 여행코스 눈길

송고시간 2020.11.27 21:24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사회적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시기이다. 그러나, 오랜기간 집에 머무르기에는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만약, 코로나 블루로인한 우울감을 느낀다면 안전하게 여행할수 있는 언택트관광지로 떠나보는것은 어떨까. 

경기 고양시는 언택트 관광지를 엮은 생태여행상품 ‘고양 한강하구 평화이야기’를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고양 한강하구 평화이야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에 매일 1회씩 정발산역 2번 출구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만날수있다. 생태관광 안내자와 함께 ‘고양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 여행이다.

고양 한강하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생태테마관광 10선에 선정된곳이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풍요롭게 성장해온 한강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여행코스는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둘러본후 , 장항버들 장어전시장에 방문한다. 이후 행주마을 유명맛집에서 식사후 다시 고양관광정보센터로 회귀하는코스이다.

코스는 총 고양시 한강하구인 대덕생태공원부터 행주산성역사공원, 장항습지까지 이어지며 18km구간이다. 

여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국민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여행이 되고, 관광특구와 행주 마을의 관광소비와도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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