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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은 고향에 못 가요" … 집콕족 위한 카드사별 할인 혜택

송고시간 2021.02.05 20:38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카드업계가 설을 앞두고,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작전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 19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자, 온/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선물을 사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카드는 집콕족을 대상으로 8일부터 28일까지 통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랜+설(랜선+설) 이벤트’는 배달의 민족,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배달앱에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2만 21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소 5000원에서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 오는 13일까지 구입 시 최대 30%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마트에서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오프라인 혜택에 집중했다.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농협 하나로마트‧홈플러스‧GS더 프레시‧롯데슈퍼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현장에서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4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 역시 대형마트 할인에 동참했다. 이마트‧롯데마트‧ 등에서 명절 선물세트 구입 시, 40% 할인 및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이외에도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명절 대목을 노린다. 13일까지 롯데카드로 롯데마트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코로나 19로 5인 이상 모임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고향에 내려가기 힘들어지자 고가의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설 대목을 노리는 카드업계의 치열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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