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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연휴 이후 일상생활 돌아가기 힘들어" … 명절증후군 예방법

송고시간 2021.02.13 00:12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매년 설만되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됐으나,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피로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여전히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스로 연휴 후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명절이라고 무조건 집에서 늘어져있기보다는 간단한 마사지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휴는 총 4일 정도로 긴 편이다. 황금 같은 시간이지만, 가족끼리 모여 술자리를 갖거나 밤새 이야기꽃을 피우며 담소를 나누다 보면 훌쩍 시계가 새벽을 가리킬 때가 있다.

과음, 과식은 명절 피로를 증가시키는 원인 중에 하나이다. 밀린 드라마를 정주행 하기 위해 밤을 새우는 행동은 삼가자. 명절에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다시 일상생활에 복귀했을 때 큰 어려움이 없도록 적절한 식사,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더부룩한 명절 음식을 자주 먹으면,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다.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및 가벼운 산책은 필수이다.

소화에 좋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다리를 11자로 골반 넓이로 벌리고 선후, 무릎을 살짝 구부린 다음 허리로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 좌우 5회 반복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스트레칭은 활동량이 적었던 명절 연휴 내내 굳은 몸을 풀어주어 소화 및 활력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더부룩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아침은 가볍게 먹고 점심이나 저녁은 자유롭게 먹는 것이 좋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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