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네이버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반 장소 추천 엔진 에어스페이스(AirSPACE)를 적용한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 인공 지는 기반 장소 추천 엔진 '에어스페이스' 기술이 적용됐다. 앞으로,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숙소 인근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
에어스페이스란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장소 특성, 유사성, 사용자 선호도 등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가볼 만한 최적 장소를 추천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과거 키즈 펜션을 예약했을 경우 여러 사용자들이 선호했던 장소 중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식당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애견 펜션 예약 시, 애견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식당과 놀이터 등이 뜬다. 게스트하우스 예약 시에는 자유롭게 혼밥 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한다.
네이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전국의 다양한 여행지를 방문하며, 유명업체로 고객이 몰려드는 '쏠림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발간된 'D-커머스 리포트 2019' 통계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 어라운드가 추천한 장소는 키워드 검색을 발견된 장소보다 사용자의 검색 전환율이 23.2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AirSPACE는 앞으로도 많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SME에게는 내 가게를 좋아할 만한 잠재 고객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기술로서 역할 해 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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