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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확 날려버리는 '도심 속 수목원'

송고시간 2020.10.13 19:06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가 각광받고 있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언택트 여행이 절실한 시기인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며 힐링할 수 있는 수목원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전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37만 1,000㎡의 인공 구릉지에 무궁화원, 야생화원, 관목원, 목련원, 암석원 등 24개 주제별로 목본류 1,105종, 초본류 682종 총 1,787종의 식물자원을 식재·전시하고 있다.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은 ‘지구의 탄소 저장소’라고 열대식물원이다.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식물원은 어른,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경기도 곤지암 화담숲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를 보유하고 있어 가을에 찾기 좋다.

경기도 곤지암 화담숲은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다. 단풍나무원, 진달래원, 수궁원, 수련원, 이끼원, 반딧불이원, 추억의 정원, 암석원 등 20여 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풍이 시작되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행하므로 예약은 필수이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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