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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단양군, '쌍둥이·철쭉·온달' 대표 3대 축제 일정 확정

송고시간 2020.01.30 11:00


지난해 온달문화 축제 모습 (이미지 : 단양군)
 
단양군은 대표 3대 축제의 올해 일정 소식을 전했다.
 
먼저, 전국 쌍둥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은 4월 25∼26일 이틀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역시 쌍둥이 참가자와 어린이, 가족, 연인 등 수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봄철 대표 축제이자 활짝 핀 연분홍 철쭉으로 유명한 38회 ‘소백산 철쭉제’는 오는 5월 28∼31일까지 4일간 단양소백산과 단양읍 상상의 거리, 수변무대 등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는 대한민국 실버 가요제, 강변음악회, 꿈&희망 콘서트, 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등 4일 내내 음악콘서트가 이어지며 많은 이들에게 음악 선율로 기억되는 축제로 남았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영춘면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축제인 24회 온달문화축제는 10월 23∼25일 3일간으로 일정이다.
 
단양온달문화축제는 2018년 ‘대한민국 대표축제’와 ‘4년 연속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에 선정되기도 했지만 2020년에는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충북도 유망축제’에 이름을 올린 축제다.
 
단양군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체류형 관광시설과 함께 단양의 인지도와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 계획된 축제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여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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