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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스트리밍게임' 가입자 4만명 돌파

송고시간 2020.04.27 10:58


KT는 '5G스트리밍게임'의 가입자가 4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미지 : KT)
 
KT는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스트리밍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5G스트리밍게임'의 가입자가 4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와함께 신규 인기게임 '트로피코6'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 5G스트리밍게임은 기존 5G 고객뿐 아니라 LTE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이용자가 크게 늘며 약 2주만에 가입자가 1만명 이상 증가 추이를 보였다.
 
5G스트리밍게임을 신작 게임인 트로피코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로 지난해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5G스트리밍게임 고객은 완전 한글화 버전의 트로피코6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의 특성 덕에 5G스트리밍게임 가입자가 빠르게 늘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인기 게임을 추가로 확보해 5G스트리밍게임이 고객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5G스트리밍게임은 'NBA2K20',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보더랜드2' 등 80여종의 게임이 무료로 제공됐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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