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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안방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전시 인사이드’ 공개

송고시간 2020.05.29 10:56


(이미지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안방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인사이드’를 오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은 1000여개가 넘는 방대한 양의 영상 콘텐츠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작년에 제작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영상 시리즈, 웹드라마 '수상한 보물지도'는 각각 조회수 30만과 10만을 기록하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에 펼쳐지는 '전시 인사이드'는 경기문화재단 소속 뮤지엄의 주요 전시를 테마로 하는 2020년 경기문화재단의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가 된다.
 
전시는 큐레이터가 핵심 작품 3~4점을 콕 집어 명쾌하게 알려주며 3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전시를 간결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영상은 '전시 인사이드'의 첫 번째 편으로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우리와 당신들'을 소개한다. 전시의 담당 큐레이터인 이수영 학예연구사가 직접 등장해 전시의 주제와 주요 작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전시 인사이드'는 연말까지 총 9편이 제작되며, 두 번째는 실학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의 공동 기획전시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편으로 이어지게 된다.
 
'전시 인사이드'는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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