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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 랜드, 촬영명소로 화제성 ↑ … 한류 열풍 중심 되나

송고시간 2020.06.16 17:36


사진제공 : 논산시

논산 선샤인 랜드가 다양한 방송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최종회에서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이 마지막으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바로 선샤인 랜드 내 낭만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한류 열풍의 마법사라 불리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 인기 예능프로그램 tvN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대탈출 3’(총연출 정종연)의 ‘백 투 더 경성’ 편에도 출연진이 뽑은 최고 에피소드 촬영지로 선샤인 랜드가 다시 한번 거론됐다.

이외에도 유명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의 앨범 수록곡 중 ‘너의 이름을’ 뮤직비디오도 최근 논산 선샤인 랜드에서 촬영을 마쳤다.

시는 선샤인 랜드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샤인 랜드는 '훈련소'라는 특색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명소이다. 스크린 사격, 비비탄 사격 등 논산의 병영문화를 새로운 트렌드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1950년대 서울 일각을 재현한 낭만 스튜디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요 촬영지인 선샤인 스튜디오로 이뤄져 커플 데이트 장소,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관광산업의 핵심은 편협적으로 단기간의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며 "계속해서 논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새롭지만 익숙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누가, 어디서, 언제'찾아도 항상 재밌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상상 이상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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