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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반짝반짝’ 눈을 확 트이게 할 ‘부산’ 야경 관광지 추천

송고시간 2020.07.22 12:04


마린시티 (이미지 : 한국관광공사)
 
국내 여행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부산에서 신나는 ‘밤’을 즐기고 싶다면 꼭 들러봐야 하는 몇 군데가 있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부산에는 야경을 즐길 곳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부산의 밤을 더욱 빛내줄 장소와 함께 휴가철 색다른 기분을 느껴보자. 
 
먼저 마린시티는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이나 상하이 못지 않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화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생동감있는 인물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거리에는 다양한 외국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으며 먹고 즐길만한 주점과 카페도 다양하다.
 

더베이101 (이미지 : 한국관광공사)
 
더베이101은 마린시티를 마주하고 있는 곳으로 낮보다 밤에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본격 밤이 시작되면 더베이 101을 찾은 사람들은 야경을 감상하고 담는다. 물론 낮에 오면 대형 요트와 다양한 수상 레저 시설을 즐기며 부산의 제대로 된 바다 체험도 해볼 수 있다.

APEC (이미지 : 한국관광공사)
 
동백섬을 찾았다면 동백섬의 떠오르는 명물 APEC하우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는 2005년 열린 APEC정상회담 회의장으로 그 이후 기념관과 고급 국제 회의장으로 쓰이고 있는 곳이다. APEC하우스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인접해 해운대의 절경 감상뿐만 아니라 대청마루 테라스에서는 오륙도와 광안대교, 달맞이 언덕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밤에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으면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장관도 구경할 수 있다. 다대포의 낙조분수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분수대로 정식 인증 받았으며 2010년 기네스월 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특히 다대포 분수에서는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색 체험을 선사한다.


송도구름산책로 (이미지 : 한국관광공사)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듯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면 송도구름산책로, 스카이워크에 들르면 된다. 수많은 배가 정박해 있는 송도연안과 해수욕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현재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끝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 역사와 야경을 함께 느껴보고 싶다면 부산 동래구의 동래읍성지를 찾으면 된다. 이는 고려말과 조선 초기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읍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장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임진왜란 초기 최대 격전지로도 알려졌다. 임진왜란 당시 성보다 큰 읍성을 쌓았는데 그 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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