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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앙상블 배우 코로나19 확진….공연 중단

송고시간 2020.04.01 12:49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이미지 : 에스앤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출연 중인 앙상블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분간 공연을 중단하게 됐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 측은 “3월31일 앙상블 배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돼 4월1일부터 잠정적으로 공연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즉시 공연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한 배우와 모든 스태프 역시 검사를 진행한 상태다.
 
에스앤코는 공연 기간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체온 모니터링, 배우와 관객 간의 근거리 접촉 제한, 무대와 객석 1열과 2미터 이상 거리가 유지됐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4월 1일부터 2주간 공연이 중단되며, 해당 기간 예매한 관객 분들께는 금일 일괄 문자 발송 및 예매취소 관련 순차적으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말 부산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14일 서울 공연을 개막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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