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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 중단 '일주일' 더 연장

송고시간 2020.04.08 12:47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한 장면. (이미지 : 에스앤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 중단 기간을 추가하기로 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주관사 클립서비스측은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14일까지 공연을 중단했으나 22일까지 추가 연장을 하게 되어 안내한다”고 전했다. 
 
앞서 ‘오페라의 유령’ 앙상블 배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명의 앙상블 배우는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128명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클립서비스는 "지금까지 정부의 방침과 원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더 할 수 있는 방안에서 검사 등 추가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대응은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까지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의 배우·스태프들과 관객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22일 공연 예매티켓은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되며 예매 취소 관련 안내 문자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됐으며, 3월 14일부터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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