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실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미지 : 카카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포털사이트 다음 갤러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주제로 한 이미지 작품과 글을 만날 수 있는 랜선 전시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브런치, 사회적 거리두기 랜선 전시회'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IT플랫폼을 통해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전시회는 다음 갤러리 방문자라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소개된 작품들은 패스트파이브 성수점에 마련된 '브런치 라운지'에 인쇄물로도 비치된다.
전시회의 발단은 작가 시나브로가 브런치에 발행한 '나는 코로나19 확진자입니다'라는 글이었다. 이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 병동에서 격리 생활 중이라고 밝힌 작가를 위로하는 댓글로 이어지며 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후 작가는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독자들 역시 축하의 댓글을 달아 화답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이미지 작품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응모된 총 700여건의 작품 중 주제를 잘 담아낸 2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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