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보성군)
겨울철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는 보성군이 전국동호인 역도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대회는 이번달 7일부터 이틀간 보성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역도동호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역도협회와 전남역도연맹이 주관하며 보성군과 전남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역도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역도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이번 대회는 남성부 11체급(청년부 7체급, 장년부 4체급), 여성부는 9체급(청년부 5체급, 장년부 4체급)이 인상과 용상 합계로 기록을 겨룬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회가 역도 동호인들의 꿈과 기량을 한층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1월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국가대표 역도선수단이 보성군을 찾는 등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선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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