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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톡톡] 이맘때면 생각나는 '수박' 화채 레시피 … 태국 국민간식 땡모반까지!

송고시간 2020.06.04 20:03


사진제공 : 픽사 베이

수박은 날이 더워지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며 수박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다양한 편이다.

특히 몸에 수분을 공급해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100g당 약 20kcal로 열량이 상당히 낮아 운동을 즐기고 체중 감량을 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

이에 최근에는 백종원 수박화채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백종원 수박화채는 파낸 수박에 딸기 우유를 붓는 방법이다. 기존에 수박화채 하면 사이다를 떠올린 방법과는 차원이 다른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만드는 방법도 간편하다. 숟가락으로 속을 파낸 수박에 연유를 뿌리고 얼음을 넣은 뒤 흰 우유를 부어주면 된다. 연유와 딸기 우유가 핵심 포인트이다.

술안주에 좋은 과일화채도 함께 만들어보자. 자신이 좋아하는 열대과일을 골고루 손질한 뒤 접시에 넣어주고 우유와 사이다를 소량 부어주면 된다. 집들이 음식으로도 제격이다. 연유를 첨가한다면 더욱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을 것이다.

SNS에서 유행하는 땡모반(수박주스) 은 카페에서 사 먹는 것보다는 집에서 먹는 것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태국에서 유행하는 '떙모반'은 수박씨를 제거해 믹서기로 갈아주기만 하면 된다.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소량의 올리고당이나 아가베 시럽을 넣은 뒤 수박을 넣고 믹서에 갈아주면 된다. 얼음을 넣으면 맛이 밍밍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살짝 얼린 수박으로 하는 것이 좋다.

얼린 수박은 청량감과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므로, 물을 넣기보다는 얼린 수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수박에는 수분이 많으므로 굳이 물을 넣지 않아도 된다. 수박이 믹서기에 돌아갈 정도의 소량의 물만 넣어주자.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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