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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가상 아이돌’ 선보인다…’메타버스엔터’ 사업 본격화

송고시간 2021.08.31 10:32


(이미지 :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현실을 뛰어넘는 가상세계의 아이돌이 찾아온다.
 
넷마블은 메타버스(가상세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가상현실 플랫폼을 개발, 가상의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을 제작, 개발력을 인정받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도 알려져 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립하여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서우원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글로벌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넷마블이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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