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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단원의 막…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돌아왔다

송고시간 2021.08.23 14:03


(이미지 : 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10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뮤지컬 ‘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베스트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을 각색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와 연출가 스티브 쿠덴의 협업하에 ‘스릴러 로맨스’란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바 있다.

시즌은 6개월 이상의 장기 공연으로 작품의 특성상 다양한 지킬의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캐스팅을 1차와 2차 라인업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의 막을 여는 1차 캐스팅 라인업의 경우 오는 24일 화요일 공개된다. ‘선(善)과 악(惡)’이라는 양면성을 다루며 이중인격을 보여주는 작품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지킬& 하이드’가 과연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지금의 오디컴퍼니㈜가 있게 한 원동력이 되어준 작품이다. 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며,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관객분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디컴퍼니 창립 2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0월 19일(화)부터 내년 5월 8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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