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수목원 (이미지 : 장흥군)
알록달록 만개한 튤립을 볼 수 있는 장흥군 튤립축제가 오는 4월 개최한다.
장흥군 하늘빛수목원은 4월 5일부터 25일까지 ‘제7회 튤립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 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하늘빛수목원은 약 10만평 규모의 정원에 편백숲을 비롯한 생태연못, 글램핑장 등 다양한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또 수목원 내에는 300여 종의 다양한 수목과 1000여종의 야생화와 초화류 등이 심어져 있다.
특히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 관람객 맞을 준비를 끝냈다.
수목원 뒤편에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여유로운 산책 코스도 즐길 수 있다. 편백나무 숲 한켠에자리한 글램핑장 역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눈부신 봄기운을 떨치고 있다”며 “하늘빛수목원에서 봄날의 화사함을 느껴 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빛수목원에는 어린이 꽃나무 심기,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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