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진도군청)
전남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전남 진도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온라인 축제로 전환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촬영과 뽕할머니 제례와 진도북놀이 등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연은 물론 온라인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윤영주 진도부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확산 예방을 위해 바닷길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한다"며 "축제 모습은 실시간 생중계되는 진도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과 연계한 청정진도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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