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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커피 대신 마시자”…’스트레스 해소’ 돕는 차

송고시간 2021.05.31 12:22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뗄 수 없는 적이다. 직장뿐만 아니라 학업, 육아 등 스트레스를 몰고 오는 원인은 끊임없이 생겨난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흔한 방법으로는 커피 또는 술을 마시거나 매운 것을 섭취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면 위처럼 건강하지 못한 방법보다 ‘차’를 마시는 방법을 추천한다. 향긋한 차는 육체의 이완, 체내의 독소 제거는 물론 자연스러운 심신 안정의 기능도 수행한다.  

'차'를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되찾아보자. 
 
먼저, 아로마테라피에서도 많이 활용될 정도로 스트레스해소와 마음 진정에 좋은 자스민차다. 차스민차는 은은향 향으로 내 분비계를 조절, 불안함과 우울함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며,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이 혈관 내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아울러 자스민차는 염증제거에도 뛰어난 효능을 지닌 차라고 알려져있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우울하거나 불안한 마음이 크다면 라벤더 차도 추천된다. 라벤더 차는 스트레스와 불안함뿐만 아니라 불면증에도 좋은 차로도 알려졌다. 라벤더는 두통과 복통 치통 등의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피부 내 여드름과 같은 염증치료, 살균작용 등에도 좋은 효능을 지녔다. 좋은 향은 차로 즐겨도 좋지만 방향제나 오일을 통한 테라피 효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차로는 루이보스차가 있다. 루이보스차는 아이와 임산부도 마실 수 있는 차로 우려냈을 때 살짝 붉은기가 도는 것이 특징이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효과로 노화 방지,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차 속에는 다량의 철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빈혈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으며 퀘르세틴 성분은 위를 보호하고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청량감을 좋아한다면 치약이나 사탕 등에도 많이 사용되는 페퍼민트차를 마시면 된다. 페퍼민트는 기분을 상승시키며 심신에도 활력을 주는 작용을 한다. 특히 차로 마실 경우 신경통이나 신경쇠약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환절기에 특히 자주 보이는 페퍼민트 차는 감기나 기관지염, 코막힘 등의 증상 완화를 도우며 항염과 항균의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레몬밤 티는 특유의 향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차로 알려져 있으며, 히비스커스티는 고대 이집트부터 대표적인 허브티로 노폐물 배출과 정신 건강 등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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